2008년 12월 29일 새 컴퓨터를 주문,
2008년 12월 31일 새 컴퓨터를 배송받음.
그 이후 끊임없는(?) 윈도우 설치와의 전쟁을 치러왔다.
이유인 즉, 샤방하게 지른 쿼드코어 CPU와 4기가의 램 덕분. (ㅠ.ㅠ )
기존까지 사용하던 XP 프로페셔널 SP3 x86 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3.25GB이상의 램은 인식하질 못한다.
과거 SP2 까지만 해도 boot.ini 파일에 /PAE 옵션을 줘서 인식하게 한다라는 개념(?)이 있었으나,
요지부동 표기상 3.25GB이상은 표현되지 않았다.
!! 여기서 제시되는 해결책은 /PAE 옵션으로 인하여 4GB까지의 메모리 어드레스 액세싱이 가능하므로,
램드라이브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표기되지 않은 약 0.5GB ~ 0.75GB 의 메모리 영역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왕 꺼내든 XP 설치 시디, 확실하게 뽑아보자는 마음으로
제 2라운드를 준비하였다.
바로 Windows Server 2003 Enterprise R2 SP2 (x86)
몰려오는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윈도우 인스톨 후, 띄운 시스템 등록 정보.
당당하게 위용을 자랑하는 4.00GB 램..
오! 나이스~ 를 외치며 드라이버를 설치하려 하였다.
Orz... 메인보드 내장의 Audio 및 Lan, Chipset 등은 무리없이 설치되었으나,
VGA...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가 말썽.
이번에 컴퓨터를 맞추며, ATI Radeon HD 4670 으로 구비하였는데,
2003 용 드라이버는 없었다. 칩셋 제조사인 ATI 뿐 아니라, .. 2003 용 자체 드라이버는 없는듯.
32비트 XP 용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잘 되겠지(?)라는 기대로 재부팅 하였으나,,,
Catalyst가 제대로 안되더라, DirectX 에서도 그래픽 가속이 안되더라.....
......
컴퓨터 스펙이 너무(?) 좋아서라는 위안으로 32비트 XP로 복구.
와우질 중...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
제 3라운드를 준비하였다.
XP Professional X64 Edition 이 바로 그것.
이넘은 정식 한글판(?)이 따로 없다.
고로 영문판을 설치한 후, 멀티랭귀지팩으로 한글 설치하고, 기타 설정을 마무리 해 주어야만 한다.
그렇지만, 64비트 Architecture답게 무리없이 4기가의 램을 인식해 주는 당당함.
아직, 64비트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주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만큼, (물론 이녀석이 Vista로 넘어가기 전에 살짝 나온 덕분에) 32비트용 어플리케이션까지 호환성을 보장해줘야 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32비트용 프로세서들이 실행되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메모리 점유율 또한 재밌어지는 상황...
우선 4기가의 램을 인식하므로, 가상메모리의 페이징 파일을 없애 하드디스크의 I/O 지연 및 득득이를 줄이고,
차후 램드라이브 및 캐쉬 용으로 램을 추가하여 쾌적한 ... 와우환경(???)을 구축하면 될 듯 하다.
이상 주저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