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누가 하는 것인가.


영화 중 남편의 죽음에서는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그 공간적 장소를 벗어나 밀양으로 오는 신애지만,

밀양에서는 자식의 죽음을 겪게되고 그 상처를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려 한다.

한발 더 나아가 신앙의 힘으로 그 죄인을 용서하려고까지 한다.

하지만 자식을 죽인 살인자는 오히려 교도소 안에서 신앙을 갖게되어 이미 죄를 용서받았다고 한다.

과연 용서는 누가 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는 것일까, 사람이 사람을 용서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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