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마츠코는 어린 시절부터 병약한 동생 때문에 자신이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적게 받았다고 여기며 그러한 관심을 받기위해 다소 코믹스러우며 엽기적인 표정으로 아버지의 관심을 끈다.
그러한 행동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행복함을 느끼기 위함이 제일이라는 듯한 모습으로 비추어진다.

사랑을 받기 위해, 혼자인 것보다 낫기 때문에, 현실이 아플지라도 헌신하고, 되돌아 오는 것인 배신일지라도 감내하고 또다른 행복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그녀의 일생이었지만, 결국 인생의 마지막은 어떠했는가.

그 마지막은 과연 행복을 얻기 위한 일생의 행위들이 가져온 결과일 것인가?
설령 그러한 과정을 지나오면서 '행복을 위해서' 했던 행동들이 과연 '혐오'스러운 것일까.


영화 중 '인간의 가치라는 것이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았느냐가 아닌, 누군가에게 무엇을 해줬느냐'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행복도 마찬가지로 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것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겠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인간의 가치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인간의 존재에 대한 고찰 후 인간은 이러한 정의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그러한 가치다 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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