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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이백Study/Text 2012. 11. 8. 18:51
山中問答, 李白
산중문답, 이백
問余何事棲碧山
(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
(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묻노니,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
웃을 뿐,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
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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